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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일 : 2018-05-17
제36차 학술연찬회- 마음을 여는 문답 지혜를 나누는 토론
 필 자 : 불광연구원
조회 : 273  


보도자료: 불광연구원 봉축학술연찬회(36)

마음을 여는 문답 지혜를 나누는 토론

- 전법을 위한 문답과 토론에 대한 불교적 탐구 -

일시: 2562(2018)61() 오후 2장소: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주최: 불광연구원 후원: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문의: 02 941 3537, : www.burein.org, 메일: baramil74@hanmail.net


. 마음을 여는 문답 지혜를 나누는 토론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오늘 61()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마음을 여는 문답 지혜를 나누는 토론이라는 주제로 봉축학술연찬회(36)를 개최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소통은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대화와 토론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를 존중하게 됩니다. 소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사회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불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종교생활도 상호 배려와 이해가 중요한 요소로 문답과 토론, 대화와 상담은 종교인에게 매우 중요한 소양이자 자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소통에 관한 내용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항상 문답을 통해 제자들을 지도하고 소통했으며, 전법을 할 때도 외도들과 치열한 논쟁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선사들 역시 문답을 통해 제자들을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등 불교에는 문답, 토론, 대화, 상담 등에 대한 내용과 전통이 풍부하게 내재되어 있습니다.

불교에 내재된 이와 같은 내용과 전통을 조명하는 것은 신행생활에 깊이를 더하고, 전법(傳法)과 교화에 필요한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에 불광연구원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부처님의 문답과 전법을 살펴보고, 현대의 전법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마음을 여는 문답 지혜를 나누는 토론이라는 주제로 봉축학술연찬회를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대화와 토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이와 관련한 연구논문이나 학술연찬회 개최가 많이 미비했습니다. 따라서 본 연찬회의 학술적 가치는 매우 높고, 이를 계기로 불교의 문답과 토론에 관한 논의들이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구체적인 주제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유동걸 영동일고 교사는 문답과 토론의 이론적 원리와 자세라는 주제로 진리와 질문, 질문과 토론의 관계와 자세가 수행에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유교사는 인류의 성현들이 토론을 잘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질문을 든 것을 지적하며, 소크라테스가 질문으로 끝없이 상대방을 일깨우는 산파술이라는 독특한 인생 공부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유교사는 소크라테스의 질문법이 불교의 화두와 비슷하다고 소개하며, ‘이 뭐꼬, 그저 모를 뿐, 뜰 앞의 잣나무등 이성과 논리로는 해결할 수 없는 질문들은 인간의 정신을 고양시키고 창의적인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힘이라고 보았습니다. 또 현대불교가 토론과 질문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를 깨닫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신희정 창원중앙고 교사는, ‘부처님의 문답과 초기불전에 나타난 토론이라는 주제를 통해 붓다의 대화 방법과 초기불전 속의 토론의 사례들을 소개할 것입니다. 신교사는 사부대중의 주요 관심사가 주로 붓다의 깨달음이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중생이 깨달아서 부처가 될 수 있는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면서, 불교를 붓다의 가르침의 내용과 방법, 붓다의 교육적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초기불전에서 보이는 붓다의 대화 방법을 현대 전법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세 번째 발표자인 차상엽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원 교수는 대승경전과 논사들의 문답과 토론을 통해 인도불교의 교학적 전통과 대비를 이루는 중국불교의 교학적 논의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차교수는 인도불교와 중국 선종이 가지는 문답의 방법론적 차이를 쌈얘논쟁이라는 소재를 통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인도불교의 분석적 토론과 중국 선종의 선적이고 직관적인 문답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나아가 대승경전의 논사들의 분석적 토론과 선적인 문답이 오늘날의 전법적 관점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주제발표자인 백도수 능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전법을 위한 문답과 토론기법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백교수는 전법을 위해서는 불교의 내용과 문답, 토론기술을 수지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현장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한 전제로는 불교토론 지도자 양성과 불교토론의 자료화, 그리고 체계적 불교문답과 불교토론교육에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연찬회 당일에는 정서코칭훈련에 제시된 감정 게임이나 알아차리기 게임처럼 불교문답 게임과 토론게임을 구성하고, 불교토론을 위한 암송훈련법 등에 대해 소개하는 등 승가 및 재가자교육을 위한 불교 토론기술의 구체적 방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학술연찬회는 서재영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부 주제발표에 이어 2부에는 이중표 전남대 교수와, 허우성 경희대 교수와 각 주제발표자들이 참여해 마음을 여는 문답 지혜를 나누는 토론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봉축학술연찬회는 문답과 토론에 대한 불교적 탐구를 기반으로 현대인들의 소통과 전법에 대한 방법론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 발표주제 및 발표자

 

1부 주제발표----------사회: 서재영(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

 

1주제: 문답과 토론의 이론적 원리와 자세

발표: 유동걸(영동일고 교사)

 

2주제: 부처님의 문답과 초기불전에 나타난 토론

발표: 신희정(창원중앙고 교사)

 

3주제: 대승경전과 논사들의 문답과 토론

발표: 차상엽(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교수)

 

4주제: 전법을 위한 문답과 토론기법

발표: 백도수(능인불교대학원대 교수)

 

 

2부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이중표(전남대 교수)

허우성(경희대 교수)

발표자

 

<첨부>

연찬회 포스터(1)